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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의 아버지’ 나카무라 교수, 한국 LED 산업의 발전방향 제시

2014.09.23(Tue) 12:03:41

한국산업기술대학(총장 이재훈)이 이달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4 제1회 Global LED 미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 LED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알아보는 국내 LED 기업들의 발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한국 LED조명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LED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로서 ‘청색 LED의 아버지’로 불리는 나카무라 슈지 교수(Prof. Shuji Nakamura, 미국 산타바바라 대학)가 ‘LED 기술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LED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연설한다.

특히, 1세대 DC LED(직류구동 LED)를 넘어서는 고역률, 고신뢰성, 높은 에너지 효율의 AC LED(교류구동 LED)를 미래 조명시장을 주도할 2세대 LED광원으로 국내 LED조명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시할 예정이다.

GE 라이팅 출신의 짐 다킨(Dr. Jim Dakin, Jim Dakin Consulting Inc.) 박사는 LED 조명의 국제규격 인증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 설명으로 국내 LED 조명 기업이 얻기 힘든 Zhaga 등 국제인증 표준화 트랜드에 관한 정보 제공을, 미국 IHS 윌리엄 로드(William Rhodes, IHS Technology) 전문 연구원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에게 글로벌 LED조명 시장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또한 현재 한국의 LED조명 산업의 부진을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해법에 관한 토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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