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하이난(海南)도 싼야(三亞)에 바다를 메워 해상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15일 중국 중앙TV 방송(CCTV)은 하이난성은 싼야시에 수억 위안 규모의 이런 프로젝트 계획을 국가해양국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 공항은 싼야시 훙탕완(紅塘灣) 지역에 위치하게 되며, 그 면적은 2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이 승인을 받는다면 이는 중국의 최초 해상공항 건설 프로젝트가 된다.
youn@biz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