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지난 15일 ‘여성R&D 인력 확충 우수기업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산업현장의 여성 R&D 인력 확충방안’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유능한 여성 R&D 인력 확충∙육성 노력과 가족친화경영 정책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유능한 여성 R&D 인력을 확충하고 육성과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없는 평등하고 조화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여성 기술개발인력 및 여성 관리자 비율의 꾸준한 증가로 기술연구원 여성 기술개발인력 비율 47%, 여성 관리자 비율 36%(2013년 기준)에 이른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의 삶의 질과 행복 추구를 위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직장 내 보육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운영 및 탄력적 출근제인 ‘ABC 워킹타임’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임직원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들이 업무에 즐겁게 몰입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우수 인력 확충 및 육성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