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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융회사 최초 브랜드가치 평가 3년 연속 1위

2014.09.11(Thu) 14:21:12

신한카드가 금융회사로는 최초로 기업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3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신한카드(대표이사 위성호)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신용카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기업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3대 평가 기관의 카드 부문에서 최소 3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3월에 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 3년 연속 1위, 7월에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5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같은 결과에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통합 이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 ‘규모의 1등을 넘어 위대한 회사를 지향한다’는 의미의 슬로건 ‘BIG to GREAT’를 론칭한 이후 각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 새로운 상품 개발 체계인 ‘Code9(코드나인)’을 론칭하고, ‘Re:Frame’을 통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혁신하는 등 브랜드가치 제고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발한 23.5°, S-Line체크카드 등이 2개월 만에 5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고객의 호응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실천도 이번 성과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각 팀별로 맡은 업무와 연관된 내용의 따뜻한 금융 실천 과제를 반기에 하나씩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전 임직원이 정도영업, 고객 정보의 철저한 보호 등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개최했다.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 보호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따뜻한 금융 체험방‘을 설치해 전 임직원이 체험하는 등 각종 고객보호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BIG to GREAT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기업의 모든 활동이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신한카드의 활동 하나하나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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