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한일축제한마당’행사 참여

한국후지제록스(대표이사 우에노 야스아키)는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에 참여해 양국의 문화교류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일축제한마당’행사에 참여해 온 한국후지제록스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디지털 인쇄로 바로 출력해 주는 ‘POD(Print On Demand) 사진출력 이벤트’ 및 한-일 문서 번역이 가능한 ‘스캔번역서비스(Scan Translation Servic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한일간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한일 양국의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9월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에 시작된 행사로, 한일문화교류행사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축제 10년, 꿈을 싣고’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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