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11~17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명절 직후는 대형마트 매출 비수기이지만, 최근 소비 경기가 살아나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1~14일 불고기용 돼지 앞다리살(국내산·100g)을 기존 대비 50% 할인한 620원에, 멸치는 전품목 대상으로 두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기능성 달걀인 '유황을 먹인 닭이 낳은 계란(15구)'를 기존 대비 40%, 프랑크 소시지 전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15~17일 한우 곰거리 전품목(횡성한우 제외)을 50% 할인해준다. 제주 은갈치(대·해동·마리)를 기존 대비 50%, 고구마(2㎏·박스)는 20% 할인한 6380원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