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스미싱 문자 등 각종 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PC와 스마트폰 보안사고 대비 요령을 밝혔다.
우선 안랩은 PC사용자들은 OS(운영체제)와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의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V3 등 최신 버전의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동업데이트와 실시간 감시 기능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마트폰과 관련해 안랩은 어플리케이션(앱)을 공식 마켓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하고 공식 마켓에도 악성 앱이 등록돼 있을 수 있어 평판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무심코 문자 메시지에 첨부된 URL(인터넷 주소)을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될 수도 있어 확인되지 않은 앱 설치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반드시 모바일 전용 보안 앱이나 스미싱 탐지 앱을 설치하고 자동 업데이트 등으로 항상 최신 엔진을 유지하는 게 좋다는 게 안랩 설명이다.
안랩은 단축 URL을 클릭해 앱을 설치하거나 의심스러운 파일을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반드시 최신 버전의 V3 모바일 등 보안 소프트웨어로 악성코드 검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는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