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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80개 대·중소기업 대표간 핫라인 개통

2014.09.04(Thu) 14:33:40

경제부총리와 대·중소기업 80개 기업 대표들간 핫라인이 개통됐다.

기획재정부는 4일 기업애로 해소와 투자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기업과 핫라인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80개 기업대표로 대기업 20개, 중견기업 20개, 중소·벤처기업 40개 등 절반이 중소·벤처기업에 할애됐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 24개, IT 12개, 에너지‧화학 10개, 식품·의약품 9개, 기타 제조업 10개, 서비스 15개 등 다양하게 포진됐다.

소재지별로는 서울 소재 36개, 그 외 지역 소재 44개다.

최경환 부총리는 핫 라인 개통을 기념해 해당 기업 대표들에게 휴대폰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기업활동을 하는 가운데 정부 정책과 관련된 애로·건의사항이 있거나 계획된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정부에 건의할 사안이 있으면 주저말고 건의해 달라”며 “기업의 건의내용은 기재부와 관계부처가 협업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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