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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잠실점, 신혼부부 집꾸밈 위한 모델하우스 새단장

2014.09.04(Thu) 09:38:26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결혼이 많은 가을을 앞두고 신혼부부들에게 집꾸밈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샵 잠실점 신혼 모델하우스를 리뉴얼 했다고 4일 밝혔다.

한샘은 조사 결과 신혼부부들의 71%는 아파트에 거주, 85㎡ (24평) 방 3개짜리 아파트에 사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샘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주거환경과 생활패턴에 맞춘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전국 플래그샵에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사는 방 3개짜리 85㎡ (24평) 아파트를 그대로 전시해 신혼 집꾸밈의 팁을 제공하고 있으며, 잠실점은 가을 결혼 성수기를 맞아 신혼 모델하우스를 새로 단장했다.

한샘은 침실의 경우 옷은 드레스룸으로 옮기고, 안방에는 7자 내외(200cm내외)의 옷장만 뒀다. 침대 양 옆에는 협탁을 배치해 침실 전체를 여유있게 꾸밀 것을 제안한다.

하반기 신혼 침실 신제품으로는 ‘레아’ 침실 세트를 선보였다. 레아 침대는 최근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패브릭, 질감 가죽 헤드와 나무 무늬결 프레임으로 디자인돼 포근하고 따뜻한 침실을 만들어준다.

한샘은 거실과 식당의 중심을 식탁으로 바꿀 것을 권한다. 먼저 소파는 2-3인용으로 콤팩트한 것으로 선택하는 것과 식탁 위에는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조명을 달고 옆에는 선반을 설치해 작은 액세서리를 두면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카페처럼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드레스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작은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꾸미는 경우가 많다. 한샘 역시 안방은 가구를 최소화해 여유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드레스룸을 별도로 꾸밀 것을 제안한다.

일반적인 일(-)자 형태보다는 ㄱ자나 ㄷ자로 설계하면 수납량을 훨씬 높일 수 있다.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신혼부부들의 출근준비 시간도 줄이고 구석에 있어 미처 알지 못하고 또 사는 낭비도 막을 수 있다.

한샘은 드레스룸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드레스룸 ‘알토 I’를 내놓았다. 신혼부부들은 전세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이사가 잦다는 점을 감안해 천장 고정형이 아닌 이동이 자유로운 프리스탠드 (free stand)형으로 출시했다.

한샘 공간디자인팀 최지연 팀장은 “신혼부부들에게 집꾸밈 아이디어를 주기 위해 플래그샵 잠실점 신혼 모델하우스를 새로 단장했다. 가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은 이번 추석 연휴를 이용해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샘은 추석 당일(8일)만 플래그샵 휴무일로 정하고, 6일과 7일, 대체 휴일인 10일은 모두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최윤정 기자

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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