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 위치한 패션 전문점 두산타워가 한 달여 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5일 재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추석과 가을 시즌을 앞두고 ‘어나더 월드(Another World)’란 컨셉트로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전면 개편됐다.
두타는 재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부터 14일(단, 7~8일 추석휴무일 제외)까지 ‘뉴 두타 오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 한가위를 맞아 연휴 시작일인 6일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장영호씨의 한가위 덕담이 담긴 노트를 구매고객 2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13~14일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들의 체형별 컬러 컨설팅을 제공하는 ‘퍼스널 스타일링 클래스’도 운영된다.
두타는 매장 리뉴얼 오픈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 두타닷컴(www.doota.com)도 새롭게 개편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7~8일 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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