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우터 웨어 브랜드 파라점퍼스(PARAJUMPERS)가 9월 1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파라점퍼스는 이번 컬렉션에 지난 2013 FW 컬렉션과는 차별화를 뒀다. 남성 컬렉션엔 캐나다산 코요테 퍼를 그리고 여성 라인엔 핀란드 라쿤 퍼를 사용해 소재의 퀄리티를 높였다.
양 옆에 커다란 플랩이 달린 카고 포켓디테일이 디자인적인 세련미를 높여주고, 목 부분에는 낙하산에 사용되는 메탈 후크의 혁신적인 디테일과 노란색 밴드는 파라점퍼스만의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나타냈다.
파라점퍼스 관계자는 “올 해에는 이른 시기에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전 년 대비 주요 라인 수입 물량을 대폭 늘렸다”며 “또한 이번 시즌부터 출시 될 양 가죽, 나일론 등 서로 다른 소재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페셜 라인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만 단독 입고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하반기에 전 매장에서 스키 웨어 라인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라고 전한다.
파라점퍼스는 9월 1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케이터링 이벤트와 상품권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