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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이랜드그룹] 이랜드파크, CP 등급평가 첫 도전 'AA등급' 획득

체계적인 CP 프로그램 운영,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해 공정거래 문화 선도

2024.12.13(Fri) 10:43:40

이랜드파크(대표 이지운)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2일(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도 CP포럼’에서 CP등급 평가 첫 도전에 AA등급을 받았다고 13일(금)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ESG 경영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4년도 CP포럼에서 이랜드파크가 AA 등급을 받아 등급평가증 수여식에 참여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오른쪽),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왼쪽).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13년 CP를 처음 도입했으며 전담 부서를 신설해 이번 CP 등급평가에 첫 도전해 AA등급을 획득했다. 이 과정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체계화하기 위해 세분화된 CP 평가 지표를 내외부에 공표해 최고경영진의 의지를 명확히 드러냈다. 또한, 공정거래 법규 준수 여부를 전자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CP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정기적으로 이사회와 CP 협의회에 보고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과 최고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전 감시 체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표이사 직속의 CP 전담 조직과 법무실 본부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각 부서에서 위반하기 쉬운 공정거래법규를 임직원에게 쉽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월 CP 예방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또한 사내 내부고발시스템과 별도로 공정거래 상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적발 이후 시정조치까지 실시하는 등 CP 를 지속적으로 체계화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작년부터CP를 더욱 고도화해 △준법경영 서약 △준법경영 선포식 △CP 관련 규정 재개정 △바름의 날 지정 △사내 CP 조직 운영의 지속적 확대 △임직원 CP 교육 △자율준수편람 전면 개정 및 고위험부서 전사 배포 △CP 캠페인 △임직원 CP 포상 및 제재 △정기·수시 CP 점검 및 모니터링·피드백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를 통해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 취득한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매년 유지하고 있다.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는 “이번 CP 등급평가에서 첫 도전에 A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전사적인 CP 캠페인과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대하고 준법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이랜드그룹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즈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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