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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 쿡앤킹 명동점 오픈

2014.08.29(Fri) 09:09:36

   
 

창고형 가전판매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홍봉철)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텍스프리 주방, 소형가전 특화매장인 ‘전자랜드 쿡앤킹’ 명동점을 28일 개점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한국 제품 2위와 3위는 휴대폰과 가전제품이다. 매년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한국 가전제품 판매도 늘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업계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판매점인 전자랜드 쿡앤킹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쿡앤킹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직영 매장으로 관광가이드의 수수료 거품을 빼고,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가격 문턱을 낮춰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면세 매장이다.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에게도 판매한다.

전자랜드 쿡앤킹은 매장 방문객 특성 상 배달과 설치 서비스가 필요 없는 소형가전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밥솥, 원액기, 그릴, 중탕기 등 주방용품과 청소기, 로봇청소기, 이미용 기기뿐 아니라 통신 기기, 리빙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깐깐하게 비교 구매 할 수 있으며, EMS 배송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28일 문을 연 전자랜드 쿡앤킹 1호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 명소인 명동 나인트리호텔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의처는 02)778-8388(중국어안내) / 02-778-8387(내국인안내)이다.

또 중국판 SNS인 ‘웨이보’와 쿡앤킹 홈페이지(http://www.cooknking.com/)를 통해 제품정보 및 할인혜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9월 中 오픈 예정이다.

전자랜드 신규 출점 김학수그룹장은 “쿡앤킹 명동점 오픈 기념으로 매장에 방문하시는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상품과 혜택,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전자랜드 쿡앤킹으로 거듭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구경모 기자

chosim34@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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