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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 능력, '한미글로벌' 6년 연속 1위

2014.08.28(Thu) 11:25:32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가 올해 건설사업관리(CM) 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도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을 평가한 결과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가 374억원의 수주실적으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2위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29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두단계 상승했다. 3위는 삼안이 215억원의 실적으로 지난해보다 9단계 상승했다.

CM은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설계, 시공관리, 감리, 사후관리 업무를 시행한다.CM능력 평가·공시제도는 발주자가 공사비절감, 공기단축, 품질확보 등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국토부는 올해 CM능력 평가·공시는 CM사업 수행업체 158개사 중 평가를 신청한 5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년도 ▲CM실적 ▲건설공사실적 ▲엔지니어링사업실적 ▲감리용역실적 ▲건축설계실적 ▲인력보유현황 ▲자본금 ▲매출액순이익률 ▲재무상태 현황 등 9가지 항목에 대한 정보를 매년 8월말에 공시한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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