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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이상한 나라의 아이돌] 아이돌 산업 현황을 한눈에 '인터랙티브 페이지' 공개

연습생들의 24시간 일과 비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미공개 영상 등 담아

2024.09.26(Thu) 16:10:07

[비즈한국] K팝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품이 됐다. 그러나 화려함 뒤에는 그늘도 깊다. K팝의 상징인 아이돌은 이른 나이에 발탁돼 혹독한 연습생 시절을 거친다. 그 과정에서 노동권과 인권은 무시되기 일쑤다. 데뷔조차 못 한 무수한 연습생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비즈한국은 ‘K팝: 이상한 나라의 아이돌’ 시리즈를 통해 K팝이 성장하는 동안 외면했던 문제점을 짚고, 다각도로 대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K팝을 만드는 이들이 건강해져야 K팝을 즐기는 사람들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비즈한국이 ‘K팝: 이상한 나라의 아이돌’ 시리즈 기사를 바탕으로 아이돌 산업의 현황을 담아낸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열었다. 사진=심예주 디자이너


K팝 육성 시스템,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비즈한국이 ‘K팝: 이상한 나라의 아이돌’ 시리즈 기사를 바탕으로 아이돌 산업의 현황을 담아낸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공개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연재된 기사 내용을 중심으로 각종 데이터와 애니메이션으로 K팝 육성 시스템의 문제를 짚는다. 특히 연습생들의 24시간 일과 비교, 이들의 노동 시간을 최저임금으로 계산한 데이터 등을 한눈에 보여준다.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산업 관계자들의 인터뷰 영상도 담았다. 인터랙티브 페이지에는 대한민국 로커이자 메탈리언 레코즈 대표 남요한 씨부터 박희아 아이돌 전문기자, 김영민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장, 윤선미 KDI(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지식협력단지 초빙전문위원을 비롯해 박진영 JYP 대표·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일했던 강대호 칼럼니스트까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다양한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K팝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살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


K팝: 이상한 나라의 아이돌 

 

아이들은 어떻게 아이돌이 되나

'황금알 낳는 거위'는 과연 행복했을까

"16세는 고령" 연습생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아이돌에도 노동조합이 있다면…


 

K팝, 어디까지 왔을까


 

대안은 없을까



※다음 편에는 SM유니버스 학원에 대한 기사가 이어집니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전다현 기자

allhyeo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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