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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멸종 위기동물 알림 팔찌 판매

2014.08.27(Wed) 10:07:54

오픈마켓 11번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뜻 깊은 선물이 될 ‘멸종 위기동물 알림 팔찌’(15종)를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극곰, 고래, 펭귄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에코 팔찌다. 귀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11시’를 통해 12% 할인된 7900원에 선보인다. 수익금 중 10%가 WWF(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에 기부돼 생태계를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11번가는 ‘에코 추석’을 위한 친환경 선물을 한데 모은 ‘Save the earth 기획전’을 9월 14일까지 운영한다. 멸종위기동물 알림 팔찌 및 추석 시즌 유용한 친환경 세제와 장바구니 등 에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장바구니 멀티백’은 50% 할인해 4900원에, ‘친환경 액상 세탁세제(4Lx2개)’는 34% 할인해 9900원에, 깔끔한 분리수거가 가능한 ‘원터치 분리수거함’은 1만9700원에 마련했다.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베지터블 바스켓 텃밭세트’는 2만7000원에 판매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1번가 내 친환경 생필품 매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한달 간(7월27일~8월26일) 11번가 내 ‘친환경’ 키워드가 포함된 생필품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0% 증가했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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