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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명절인 추석 선물 비용으로 10~15만원을 지출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이사 김기호)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자사 SNS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 마지노선’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49%(122명)가 10만원~15만원 사이라고 답했다.
이어 15만원~20만원 사이는 32%(79명), 15%(32명)는 5만원~10만원 사이라고 답했다. 단 4%(11명)만이 20만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추석선물 생각에 귀향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다’, ‘작년보다 저렴한 선물을 준비할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올 추석 선물에 대한 지출을 줄일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추석은 38년 만에 찾아온 ‘가장 빠른 추석’으로 여름휴가철 직후로 선물 지출에 대한 부담에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이스타일24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가을 프리뷰×추석 선물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스타일24는 소비자들의 추석 맞이 심리적 부담감을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추가로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7일 간 선착순 7만 명에게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youn@bizhankoo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