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Target@Biz

[비즈한국X동아제약] 동아제약,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경영 확대

미니막스·가그린·박카스 등 재활용 가능 포장재 적용···비용 상승에도 환경보호 위해 선택

2024.03.26(Tue) 09:51:29

동아제약이 환경 친화 제품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제약 전경. 사진=동아제약 제공


어린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는 패키지에 친환경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재활용 재생펄프를 적용했다. 재활용 펄프는 폐기 시에도 100% 생분해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용기를 둘러싼 띠지는 설탕 공정에서 발생하는 사탕수수 소재로 만든 100% 생분해되는 얼스팩(Earth pack)이 적용됐다.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품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실시되기 이전인 2019년부터 제품 용기를 투명한 용기로 교체했다. 유색 플라스틱병은 색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함유돼 재활용이 어려운 반면, 투명 폐플라스틱 병은 의류용 섬유, 부직포 등 2차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표면에는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용기 재활용 과정에서 쉽게 라벨 제거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에서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어린이 가그린’에 적용된 인몰드 라벨은 제품 접착 화학물질을 줄여 라벨 제거가 용이다. 라벨 디자인에는 ‘뜯는 곳’을 표기해  분리배출을 쉽게 도울 수 있도록 했다.

 

피로회복제 ‘박카스’는 약국에 제공하는 박카스 비닐봉지를 친환경적인 재생용지 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전국 약국에 한 달간 공급되는 박카스 비닐봉지는 약 550만 장에 달했다. 교체 시 기존 비닐봉지 대비 제작비용이 3배가량 증가되지만 동아제약은 환경보호를 위해 비용 부담을 기꺼이 감수했다.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에서는 배송 물품의 충격 흡수를 완화하는 비닐 에어캡인 뽁뽁이를 없애고 종이 소재로 된 완충재를 사용한다. 배송 상자의 바깥 면에 붙이는 비닐 테이프도 재활용에 용이한 종이 재질로 변경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제품 개발과 생산은 물론 폐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제품 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람과 지구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동아제약 협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즈한국

bizhk@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