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추석 선물세트 60여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뚜기 추석 선물세트는 1~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이뤄졌다. 특선 선물세트·참기름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돈 마크가 있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후레시햄 선물세트’, 남태평양 바다의 신선함이 담긴‘ 참치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옛날수연소면 선물세트’, ‘힐링타임 오뚜기차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홈페이지와 오뚜기몰에 추석 선물세트 전자 카다로그를 개시했으며, 사원들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4년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올해 추석에도 1~3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 예상된다”며 “특명절에 가장 많이 소비되는 당면·부침가루·볶음참깨·양념장 등의 제품으로 구성한 특선종합 선물세트가 실속형 선물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