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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금동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2014.08.21(Thu) 09:33:49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일대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건축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 정비구역은 성내천 인근에 있고 역면적은 1만 4180㎡이다. 공동주택은 용적률 223%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해 6개동, 총 266세대(전용면적 85㎡미만)가 평균 10층 이하로 건설된다.

단지 내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어르신복지센터(420㎡), 야외 주민운동시설(100㎡), 어린이놀이터(320㎡)를 설치한다.  공공성 확보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부지(1310㎡)와 건축물(1572㎡)을 기부채납한다.

또한 위원회는 광진구 중곡동 190-26번지 일대 중곡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도 통과시켰다. 현재 5층 6개동 276세대로 구성된 중곡아파트는 5개동 296세대(소형 임대주택 20세대 포함), 최고층수 15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초구 서초2동에 신축되는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용적률 완화 안건도 통과됐다. 이에 따라 399.36%까지 용적률이 올라갔다. 관광호텔은 지상 17층, 객실은 182실로 지어진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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