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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LA공항 라운지 프리미엄으로 진화

신규 라운지 리뉴얼 마치고 확대 오픈, 샤워설등 고객 편의 높여

2014.03.14(Fri) 12:08:02

   


국내 최대 태평양 횡단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미국 서부 관문인 LA 공항에 KAL라운지(사진)를 새롭게 오픈 했다.

대한항공은 LA공항에 최근 새롭게 마련한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TBIT) 5층에 프레스티지, 퍼스트클래스 승객을 위한 라운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새롭게 문을 연 LA공항 라운지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퍼스트 클래스와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구분된 LA공항 라운지는 총 1320㎡ 규모로 기존 라운지 788㎡ 대비 면적이 68% 확대 했으며, 좌석 수도 기존 170석에서 305석으로 135석을 더 늘렸다. 또한 4개의 샤워시설, 분실 방지 수하물 보관소 등의 부대시설을이번에 오픈 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고객뿐만 아니라 20개 회원사로 이뤄진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 퍼스트와 프레스티지 클래스 고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국적의 프리미엄 고객들이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고품격 라운지의 진수를 맛보게 된다.

하지만 대다수 일반석 고객들은 이번에 오픈한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에 별도의 비용을 내야 이용할 수 있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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