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분양을 예정한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청약시장이 열기가 상승 중이고 매매 가격 또한 상승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청약을 진행한 ‘래미안 라그란데’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79.11:1’로 전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하였고 이후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서울 밖에서도 수도권 청약 시장의 열기는 뜨거웠는데, 지난 6월 청약을 진행한 ‘인천검단신도시 AB19BL 호반써밋’은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34.85:1’로 전타입 1순위 마감 후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였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도 수도권에서 지난9월 25일(월) 전주 대비 0.11% 상승하며 지난 6월 5일(월) 부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량(한국부동산원 통계정보시스템 기준)도 지난 2분기 4만 8996건으로 2022년 2분기 3만 919건보다 약 63%가량 증가해 부동산 시장 상승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건설사들 역시 이러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가을 분양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이문 3구역을 재개발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10월 중 분양을 예정했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으로는 총 1467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한 논의로 주목받았던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청약이 진행 중이다. 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목) 1순위, 6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로 조성된다.
같은 지역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도 오는 6일(금)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대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도 10월 중 공급을 예정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231-2일대에 전용면적 59㎡, 84㎡,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총 781세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25 일대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포시에서는 ‘고촌센트럴자이’의 분양이 10월 중 예정되어 있다. 경기도 김포시 신곡 6지구 A3BL에 공급되는 단지는 전용면적 63~105㎡ 총 1297가구로 조성된다.
※이 기사는 대방건설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