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부피와 전자기기 같은 외관으로 인테리어와 조화되기 어려웠던 안마의자가 달라지고 있다. 주변 가구들과 통일감을 주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하고 크기를 대폭 줄여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층까지 사로잡기 위함이다.
업계에서는 가구형 안마의자를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 포섭에 나섰다.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인 세라젬, 바디프랜드 외에도 코웨이, LG전자 등 가전 렌털 기업들은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을 본격화 하는 양상이다. 이들은 가격대와 기술력, 관리 서비스 등을 앞세워 기존 플레이어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코웨이는 디자인과 더불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 및 렌털 노하우를 앞세운 케어 서비스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출시한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곡선형 릴랙스 체어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세련된 외관으로 인테리어와의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겉면에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포근함을 더했으며 색상은 헤이지 블루, 샌드 베이지, 테라코타 핑크, 미스틱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공간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최대 137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으며,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작아진 크기에도 프리미엄급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가성비를 높였다.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에 특허 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추가되어 강력한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제공한다. 상하좌우로만 움직이는 2D 모듈과 달리 앞뒤로도 최대 7cm까지 정교하게 움직여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핫스톤 테라피 툴은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로 혈자리를 따뜻하게 지압해 피로를 풀어준다. 등과 엉덩이 부분에는 온열 패드를 장착해 신체를 따스하게 감싸도록 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돼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는 업계 최대 서비스 경쟁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렌털 고객에게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안마의자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고 세탁 등 위생적인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 안마의자는 렌털 구매 시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를 통해 깨끗하게 사용 가능하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제품 내외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가죽 클리닝 등으로 구성되며, 부품 교체 서비스는 제품 클리닝을 비롯해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와 쿠션커버, 방석 부분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코웨이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는 고객 상황과 필요에 맞춰 관리 서비스 유무와 관리 주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없이 스스로 관리하고 싶다면 ‘서비스 프리 요금제’, 스스로 관리하면서 가죽 교체 서비스만 받고 싶다면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정기 관리 서비스와 교체 서비스를 모두 받고 싶다면 ‘토탈 케어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렌털 기간 동안 총 4회, 부품 교체 서비스는 1회 제공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기존 투박한 디자인과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를 겨냥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춘 가구형 안마의자 라인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코웨이 페블체어는 프리미엄급 온열 마사지 성능과 케어 서비스까지 겸비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코웨이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