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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병뉴타운에 800병상 규모 종합병원 들어선다

2014.08.13(Wed) 11:24:12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21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진관동 93-6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은평)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계획안은 은평재정비촉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에 따라 강남북 균형발전 차원에서 3차 의료기관(800병상)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병원은 대지면적 2만1611.60㎡로 건폐율 41.47%, 용적률 305.53%를 적용해 연면적 13만2199.69㎡,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로 들어선다. 착공예정일은 오는 12월, 준공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시는 "자연친화적 환경 제공을 기본으로 의료의 질 향상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운영의 효율화 등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주민은 물론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공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합리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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