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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코웨이] 코웨이, B2B·B2G 시장 공략 박차

B2C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로 기업 고객 사로잡아

2023.06.20(Tue) 17:30:36

가전 업계가 일반 기업, 관공서 등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거래),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공략에 박차고 있다. 일반 가정용 가전 시장은 물론 B2B·B2G 시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대면 수업 재개 및 오피스 근무 체제 전환 등 코로나19 전 일상으로 되돌아가며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코웨이가 인천유나이티드 홈구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한 코웨이 스카이박스. 사진=코웨이 제공

 

환경가전 선도 기업인 코웨이는 △기업 고객 대상 B2B 솔루션 개설 △전략적 업무 제휴 △기업‧관공서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B2B‧B2G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 케어 서비스로 기업‧관공서 고객 사로잡아

 

코웨이는 올 3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객실에 공기청정기 540여 대를 공급했고, 기업, 교육기관, 은행, 호텔 등에서 정수기 5000여 대를 공급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서울·울산·제주교육청 공기청정기 조달 사업을 수주해 1546개 부설 교육기관에 5만 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바 있다.

 

주요 B2B 제품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안마의자 등 생활 공간에서부터 산업 현장까지 다양한 공간에 필요한 주요 환경가전 및 안마의자 제품으로, 여러 사용자가 함께 사용하는 만큼 필터 교체, 제품 세척 등 주기적인 관리 서비스가 B2B 제품 선택의 필수 요건이 되었다.

 

코웨이는 국내 최초로 렌털 서비스를 시작하며 30여 년에 걸쳐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 위생 관리 및 필터 교체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전문가 코디가 2~4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제품의 정기점검 및 필터 교체, 부품 교환 등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든 제품을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로 관리한다.

 

이에 더해, 코웨이는 B2G·B2B 고객을 관리하는 별도의 코디 조직을 운영하여 기업 및 기관 고객에게 특화된 인력과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2B 전용 플랫폼 개설 통해 기업 고객 편의성 강화

 

코웨이는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온라인 채널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새로 선보이며 신규 및 기존 기업 고객을 위한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채널 중심 B2B 영업·판매에서 벗어나 기업 고객이 더욱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를 확대한 것이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기업 특판, 공공기관, 임직원 복지몰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코웨이 제품과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고, 견적 문의부터 맞춤 컨설팅, 계약, 제품 설치와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코웨이가 만든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온라인 채널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 사진=코웨이 제공

 

또 기업 고객 전용 상담 채널에서 고객사 문의나 요구사항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B2B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으로 기업 고객의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한다.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 개설 후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사이트를 통한 고객 문의가 오픈 초기 3배 이상 증가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기업,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건강한 업무 환경을 위한 환경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B2C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발판 삼아 B2B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호텔, 은행, IT, 화장품, 유통 등 여러 분야의 50여 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KT와 렌털료 할인요금제 ‘KT-코웨이 초이스 요금제’ 출시,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스포츠 마케팅 제휴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와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기사는 코웨이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즈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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