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 기념주화가 화제다.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하는 주화의 사전 예약접수가 시작됐다.
모두 9만 장이 제작될 기념주화는 국내에서 8만1000장, 국외에서 9000장을 판매할 예정이며 은화와 황동화로 나뉘어 발행된다. 가격은 은화 6만 원, 황동화 1만 4천 5백 원이다. 또 지름은 33mm이다. 테두리는 톱니 모양이다. 중량은 은화 19g, 황동화 16g이다.
사전 예약접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11~22일까지 우리은행과 농협에서 하면 된다. 주화 종류별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 11일 우리은행엔 은화 3959개와 황동화 3477개 예약이 들어왔다. 농협은행에도 은화 2476개, 황동화 2237개 예약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