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녹색분야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 파견하는 ‘녹색기술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재생 에너지, 수처리, 환경 등 녹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모집하며, 사절단 참가기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현지 업체들과 기술협력 상담을 진행한다. 또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국제 녹색기술 및 제품전시회(iGEM)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참가기업에 상담장, 차량 임차, 통역,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하며, 녹색 분야 중소기업 중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약 10개사를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회사 소개자료를 작성하여 9월 12일까지 이메일(mjkim2@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 (055-751-9735)로 하면 된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석유·가스 자원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또한 풍부한 나라다. 특히 세계 최대 팜오일 수출국이다. 전 세계 교역량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회사 소개자료를 작성하여 9월 12일까지 이메일(mjkim2@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 (055-751-97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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