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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추석 맞아 '6톤 경품 방출'

2014.08.11(Mon) 10:02:32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인기 식품을 1톤씩 증정하는 ‘1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쌀, 김치, 견과류, 아이스블루베리를 11일부터 3주간 요일별(월요일, 수요일)로 자사 큐레이션 커머스인 ‘쇼킹딜11시’를 통해 판매한다. 제품 구매 후 경품에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각 1톤씩의 식품을 선물한다.

11번가는 ‘1톤 프로모션’에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상품만을 선정해 판매한다. 11일은 ‘베리필드 아이스블루베리 1kg’(5900원), 13일은 ‘대나무향미 20kg’(3만8900원)’가 준비됐다. 또 18일은 ‘함열청결미 20kg’(3만9900원), 20일은 ‘서래푸드 프리미엄 견과 선물세트’(1만4900원)’이 판매된다. 25일은 ‘햇쌀지기 고흥쌀 20kg’(3만9900원), 27일은 ‘수지네 김치 10kg(2만1800원)’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1톤 프로모션’의 특징은 상품 구입 후 경품에 응모하는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스적포도’는 1kg씩 1000명에게 ‘서래푸드 믹스너트’는 10kg씩 100명에게, ‘대나무향미’, ‘함열 청결미’, ‘햇쌀지기 고흥쌀’ 및 ‘수지네 김치’는 10kg씩 100명에게 증정한다.

이 밖에도 11번가는 추석 선물 구입 부담을 덜고자 '한가위 쇼핑특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7일간의 쇼핑특권' 프로모션을 열어 18일부터 판매하는 추석 선물 대표상품 12종을 최대 50% 싸게 살 수 있는 쿠폰을 미리 발급해준다. 신한/삼성카드사 11%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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