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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테일리스트 모바일 앱으로 해외직구 간편하게”

해외 상품 주문부터 결제, 배송 조회까지 한번에

2014.08.07(Thu) 11:20:03

   


국내 최대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이 운영하는 직구 할인마켓 테일리스트(www.tailist.com)가 ‘테일리스트 모바일앱’을 출시했다.

7일 몰테일에 따르면 고객들이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해외직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테일리스트 모바일앱이 출시됐다. 이 모바일앱은 해외 상품 주문부터 결제, 배송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앱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겐 $1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미리 ‘찜’한 상품의 판매 시간, 특가 이벤트, 기획전 정보 등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원하는 상품을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

박혜진 테일리스트 팀장은 “해외직구와 모바일 쇼핑이 국내 유통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직구를 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점을 감안해 이번에 ‘테일리스트 모바일 앱’을 출시하게 됐다. 테일리스트는 미국·일본·중국·독일의 현지 MD가 선정한 한정 수량의 상품을 해외 판매가로 구입할 수 있는 직구 할인마켓이다. 한국어 지원이 가능한데다 해외 배송한편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IOS버전은 다음 주 중 출시 예정이다.

구경모 기자

chosim34@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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