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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ONF] 오프라인에서 다시 모인 '브랜드비즈 컨퍼런스 2022' 개막

3년 만에 정상 규모로 열린 행사…350석 꽉 채운 청중과 '브랜드 테크놀로지' 트렌드 공유

2022.10.13(Thu) 11:13:07

[비즈한국] 기술은 인간과 브랜드를 어떻게 연결할까. ‘브랜드비즈 컨퍼런스 2022’에서 풀어낼 이야기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의 브랜딩 전문가 6인이 강연자로 참석해 브랜드 테크놀로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일요신문사가 개최하고 비즈한국이 주관하는 브랜드비즈 컨퍼런스 2022가 10월 13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사진=박정훈 기자

 

#브랜드 테크놀로지에 대한 높은 관심, 350석 좌석 가득 차

 

일요신문사가 개최하고 비즈한국이 주관하는 브랜드비즈 컨퍼런스 2022가 10월 13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브랜드 테크놀로지: 기술은 인간과 브랜드를 어떻게 연결하는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브랜딩 관계자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350석의 좌석이 빠르게 마감됐고, 행사 전날까지도 티켓을 구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브랜드비즈 컨퍼런스는 매해 국내 최고의 ​브랜딩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브랜딩 이벤트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축소 운영 및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해 다소 아쉬움이 남았으나, 올해는 오랜만에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브랜드비즈 컨퍼런스2022에 참석자들이 입장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훈 기자

 

오전 9시, 행사가 시작되기까지 1시간여가 남은 시간이었지만 청중들은 빠르게 좌석을 채워나갔다. 미래사회에 관심 갖고 있다는 대학원생 김효은, 배정현 씨는 “컨퍼런스의 주제가 흥미로워 참석하게 됐다”, “미래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평소 듣고 싶었던 연사들이 모여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랜딩 메이커 황보람 씨는 “브랜딩 관련 컨퍼런스에 종종 참석하고 있는데, 기술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 컨퍼런스는 처음이다. 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새로운 이야기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최윤석 마이크로소프트 테크PM, 백승엽 로커스 엑스 대표, 김영욱 아마존웹서비스 솔루션스 아키텍트, 백승록 아이지에이웍스 CMO,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 심준용 카카오스타일 디자인총괄 부사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작년까지는 강연자 1인의 발표 시간이 35분이었지만, 올해는 50분으로 늘리고 5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브랜드비즈 컨퍼런스2022의 청중들이 셀카를 촬영하며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박정훈 기자

 

#테크놀로지는 인간의 행복을 어떻게 키울까, 브랜딩 전문가 6인의 이야기

 

오전 10시, 행사는 염지현 아마존웹서비스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AM의 인사로 시작됐다. 염 AM은 지난해 컨퍼런스에서 유쾌한 강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컨퍼런스에서는 대변환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행복에 대해 고민했다”며 “형이상학적인 행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것이 기술이다. 올해는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총 행복량을 늘리기 위해 어떤 것을 고민하면 좋을지를 얘기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첫 강연자는 최윤석 마이크로소프트 테크 PM으로 ‘브랜드 가치 적립 및 기업 전략의 핵심, Mission과 Vision’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에 대한 궁금증을 풀 기회도 마련했다. 광고모델부터 홍보대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의 아버지, 백승엽 로커스엑스 대표가 ‘왜 브랜드는 버추얼 휴먼에 주목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다. 

 

브랜드비즈 컨퍼런스 2022에는 ‘기술은 인간과 브랜드를 어떻게 연결하는가’​라는 주제로 전문가 6인이 각 50분씩 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김영욱 아마존웹서비스 솔루션스 아키텍트가 유명한 개발 방법론인 ‘애자일’을 브랜딩과 접목하는 신선한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백승록 아이지에이웍스 CMO는 요즘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 ‘데이터 드리븐’이 브랜딩 활동에서 어떻게 실천되는지를 소개한다.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가 준비한 ‘크리에이티브의 탈중앙화’에 대한 이야기도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업계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로 인정받는 김 대표는 구찌를 비롯해 삼성, LG, 현대자동차, 나이키, 시몬스 등 유수 기업과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청중의 관심이 집중된 마지막 강연의 주인공은 심준용 카카오스타일 디자인총괄 부사장이다. 심 부사장은 애플, 구글, 나이키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올해 초 카카오스타일에 합류해 지그재그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을 주도했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 브랜딩 프로젝트를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는지 ​크리에이티브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기업의 ​정체성과 일관성은 ​어떻게 ​유지하는지를 자신의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브랜드비즈 컨퍼런스는 매년 국내 최고의 ​브랜딩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비즈한국 관계자는 “3년 만에 브랜드비즈 컨퍼런스가 이전의 모습으로 열려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만에 청중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박해나 기자

phn0905@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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