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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45일 영업정지로 2분기 영업익 제자리 걸음

2014.08.01(Fri) 15:14:44

SK텔레콤은 1일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6% 증가한 4조3054억원,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546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순이익은 49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분기에 45일간의 영업정지를 받아 이통 3사 중 영업일수가 가장 짧았다.

SK텔레콤은 앞으로 5G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개발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헬스케어, 보안, 근거리네트워크 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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