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은 대부분 동반자들과 단순히 골프만 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를 마치고 나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이나 골프장에 인접한 맛집에서 식사를 함께하는 일정으로 라운드를 마무리한다. 마치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것을 하나의 야구 문화로 생각하듯이 일반적으로 골프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것이 하나의 루틴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골프붐이 지속되면서 골프웨어, 골프용품뿐만 아니라 골프장과 관련된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골프장 음식 메뉴, 주변 맛집, 반바지 착용 가능 여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앱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에서는 라운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꿀팁 정보를 제공하는 ‘골맵(GOLMAP)’ 서비스를 출시해 골퍼들이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골프존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하면 골맵 서비스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골맵을 실행하면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골프장 별로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원하는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방문하고자 하는 골프장의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메뉴와 가격은 물론 골프장 주변의 아침식사가 가능한 식당의 운영시간과 메뉴 정보도 제공한다.
대부분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이나 주변의 해장국집, 곰탕집을 찾게 되지만 골퍼들이 찾는 특정 음식을 판매하는 세부적인 식당 정보도 제공해 입맛에 따라 메뉴를 고를 수도 있다. 특히 포털사이트의 광고성 맛집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실제 이용객의 리얼한 후기와 맛집 평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름 시즌에는 내가 가고자 하는 골프장에서 반바지 착용 라운드가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다.
라운드중 골맵을 실행하면 홀별 코스 공략 정보, 3D홀 이미지, 동영상을 통해 헤저드 구역, OB 구역, 벙커 등의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나의 골프 기록’ 서비스를 통해 방문한 골프장의 필드 스코어 및 스크린골프 스코어도 확인이 가능해 기록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라운드 당일의 날씨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골프장과 주변 지역의 날씨, 최저 기온, 최고 기온, 풍속을 알려준다. 심지어는 페어웨이와 그린이 한국형 잔디인지 양잔디인지 잔디의 종류까지 아주 세밀한 정보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골프장 주변의 골프연습장과 GDR아카데미, 골프존마켓,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 정보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궂은 날씨로 인해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거나 골프연습이 좀 더 필요할 때에도 바로 다음 일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맵은 골퍼들이 라운드의 시작부터 끝까지 라운드에 꼭 필요한 정확한 정보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보인 스마트한 토탈 정보 서비스”라며 “골퍼들의 필수앱 골맵을 활용한다면 이번 여름 시즌에도 완벽한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골프존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