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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농산물, 원유 ETF, 시장 변동성에도 질주

2022.05.09(Mon) 09:15:21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며 급등하는 관련 주식에 올라타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섹터 중 하나는 곡물 및 원자재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식용유에 이어 팜유와 원유 수출을 전면 금지했고, 27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 각국이 곡물 등의 수출을 통제하는 ‘식량 무기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봉쇄의 원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세계 최대 곡창지대여서다. 식량 및 원자재의 국내 공급 부족을 우려한 러시아가 6월까지 수출을 중단하자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잇달아 수출 통제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세계은행은 지난달 말 ‘원자재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쟁 여파로 각종 곡물과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이 2024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농산물 ETF 중 가장 큰 규모인 TIGER 농산물선물Enhanced(H)는 이달 4일 종가 기준 1개월 수익률 5.76%로 KODEX 콩선물(H)의 3.75%와 KODEX 3대 농산물선물(H)의 5.55%보다 높다. 4월 초부터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 중이며 현재 388억 원 규모를 유지 중이다. 한 달간 50억 이상이 증가했다.

 

같은 미래에셋 ETF인 TIGER 원유선물Enhanced(H) 또한 원유 ETF 중 가장 수익률이 좋다. 1개월 수익률 4.42%로 3.83%인 KODEX WTI원유선물(H)보다 높고, 원유생산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합성H)의 -0.08%보다 월등하다. 3개월 및 1년 수익률도 각각 21.78%, 78.39%로 장단기적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 이 외에 TIGER 금은선물(H), TIGER 골드선물(H)도 투자해볼 만하다. 각각 3개월 수익률 3.28%, 3.15%로 금속 관련 ETF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시장 변동성이 점점 장기화되고 있는 지금,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세계 경제 트렌드를 보며 전략적인 투자를 하는 현명함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 기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즈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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