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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동아쏘시오그룹] 90년 동안 이어져온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적 책임 DNA

정도, 성실, 배려 3가지 정도경영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 추구

2022.03.29(Tue) 17:16:00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이후 90년 동안 ‘정도’, ‘성실,’ ‘배려’ 3가지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바람에 앞서 반세기 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1975년 사장 취임 후 사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강조했다. 1994년에는 ‘사회’를 뜻하는 라틴어 ‘SOCIO’가 더해진 동아쏘시오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그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약국 트럭을 활용해 빠른 복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에도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해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도움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 지원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약국 트럭을 활용하여 빠른 복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구호물품을 나르는 것 외에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어 이동식 봉사 약국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

 

최근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하여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박카스 등을 실은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은 대피소인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여 경북약사회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2017년 포항 지진과 2019년 강원 고성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일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봉사약국 트럭이 찾아가 각종 의약품, 음료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기부 활동

 

동아쏘시오그룹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부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참여한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으로 마련한 기부금 1억 원과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 함정우, 이동민 선수가 1000만 원씩 기부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상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동아제약은 동대문구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를 통해 생리대를 지원하고, 생리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에 매년 지원하고 있다.

 

#환경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 보호와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 대한약사회는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수거함 및 관련 용품 지원과 행정 지원 전반을 담당한다. 최근 충남 당진시, 강원 원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이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운동연합과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해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회수 과정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리사이클 100% 재활용 정거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 1억 원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참여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으로 마련됐다.

 

#친환경 패키지 적용으로 환경 보호에 박차를 가하다

 

동아제약은 구강청결제 ‘가그린’에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설계를 제품에 적용해왔다. 일명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실시되기 이전인 2019년부터 제품의 용기를 투명한 용기로 교체했다. 유색 플라스틱병은 색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함유돼 재활용이 어려운 반면 투명 폐플라스틱 병은 의류용 섬유, 부직포 등 2차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가그린’ 제품에는 제품 접착 화학물질을 줄여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인몰드 라벨을 적용했다. 라벨 디자인에는 ‘뜯는 곳’을 표기해 소비자들이 쉽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멸종 위기 동물 9종을 패키지에 디자인에 담아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박카스’는 홍보를 위해 약국에 제공하는 박카스 비닐봉지를 재생용지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전국 약국에 한 달간 공급되는 박카스 비닐봉지는 약 550만 장에 달했다. 종이봉투로 교체 시 기존 비닐봉지 대비 제작비용이 3배가량 증가하지만 동아제약은 환경 보호를 위해 비용 부담을 기꺼이 감수하기로 했다.

 

어린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는 친환경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 생산으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재활용된 펄프로 만들어 분리수거도 쉽고 용기를 둘러싼 띠지는 설탕 공정에서 발생하는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종이로 친환경적인 포장재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어스팩(Earth pack)이 적용됐다. 

 

또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에서는 배송 물품의 충격 흡수를 완화하는 비닐 에어캡인 뽁뽁이를 없애고 종이 소재로 된 완충재를 사용한다. 배송 상자의 바깥 면에 붙이는 비닐 테이프도 재활용에 용이한 종이 재질로 변경했다. 

 

#ESG 경영 활동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 운영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8년 그룹의 정도경영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전담 부서인 정도경영팀을 신설하고 정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입각한 지속 가능경영 실천을 가속화해오고 있다.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 구조) 실천을 위한 의사결정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각 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동아쏘시오그룹 사회책임협의회(DSC)를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동아ST와 동아제약은 ‘사회적 가치위원회’를 신설하여 환경과 사회 공헌에 역점을 두고 분기별 임직원에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0년 9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 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 산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활동에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UN과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함께 달성함으로써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국제 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다.

 

※이 기사는 동아쏘시오그룹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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