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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무브, 리빙센스 스페이스 제휴 업무협약식 개최

'리빙센스 스페이스'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홈앤무브' 맞춤형 이사 시너지 기대

2022.03.04(Fri) 13:54:40

[비즈한국] 홈앤무브와 서울문화사 리빙센스 스페이스가 지난 2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홈앤무브’는 이주를 전후로 필요한 이사 서비스, 홈케어, 구독, 렌털 서비스를 비롯한 종합 쇼핑몰을 포함한 플랫폼이다. 구매 활동으로 포인트를 쌓아 이사를 할 수 있어, 이른바 ‘AI 무료이사 플랫폼’이라 불리는 홈앤무브는 이번 협약으로 ‘리빙센스 스페이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작업은 홈앤무브의 맞춤형 이사 작업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홈앤무브와 서울문화사 리빙센스 스페이스가 지난 2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홈앤무브 조재완 대표(왼쪽)와 리빙센스 스페이스 현병구 대표.

 

매거진 ‘리빙센스’가 지면에서 인테리어의 형태를 제시했다면, 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해온 것이 ‘리빙센스 스페이스’다. 작업팀에서 1명의 전담 디자이너가 인테리어 설계부터 마무리까지 디자인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하는 특별한 인테리어 작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홈앤무브는 대한민국 1%의 이사업체로 불리는 통인익스프레스를 모회사로 두고,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AI가 서비스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공교히 하고 있다. 또 고객 개인에 알맞음된 현장의 이사 서비스를 디지털 포메이션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홈앤무브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집을 스캔하기만 해도 가구를 인식하는 AR 견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인 바, 여기에 스마트 인테리어 견적 시스템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협약 관계자는 “이번 리빙센스와의 업무 협약이 이주와 인테리어 작업의 콜라보를 4차 산업혁명으로 끌어다 놓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홈앤무브 측에서는 앱을 다운받고 회원에 가입하면 1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등 공격적인 포인트 생태계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리빙센스 스페이스’와의 협약은 인테리어 구매로 쌓은 포인트를 이사, 홈케어 작업으로 연결해 무료이사 서비스 진행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남희 기자

namhee@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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