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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홈플러스 경품 사기 논란

2014.07.29(Tue) 10:32:08

   


홈플러스의 경품 행사가 사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은 대형 할인점이나 백화점들의 경품 행사에 관해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홈플러스 측은 경품 행사 추첨 후 1등이 나와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으면 없던 일로 처리했다. 또 존재하지 않는 모델의 다이아몬드를 경품에 내놓기도 했다. 아울러 직원이 응모한 뒤 그 지인이 경품을 타가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게다가 홈플러스 경품 응모 시 써냈던 개인 정보들이 각 보험사로 팔려나갔다는 의혹도 제기돼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즈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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