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KT, 대규모 명예퇴직으로 2분기 영업손실 8130억

2014.07.29(Tue) 10:22:59

KT가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실시된 대규모 명예퇴직 실시로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8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지난 4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1조원 규모의 명예퇴직 비용이 발생해서다. 이에 따라 순이익도 757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 서비스 부문의 고른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은 2.4% 증가한 5조8955억원을 기록했다.

KT는 3분기부터는 무선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