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7월의 ‘여름 끝장 세일’ 돌입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패션, 생필품, 유아용품 등 여름시즌 인기상품을 최대 82% 할인해 판매하는 초특가 기획전 ‘클리어런스 세일’을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리 여름시즌 세일이 시작됐다.

모바일11번가에서는 바캉스용품이 최대 75% 저렴해진다. 선글라스부터 아웃도어, 수영복, 선케어 제품을 대상으로 한 ‘바캉스 클리어런스 세일’이 8월 3일까지 펼쳐진다. 하루 1만장씩 팔려 올 여름 최대 인기상품으로 떠오른 ‘냉장고 바지’는 14% 할인된 5900원에, 여성용 샌들은 1만4900원부터, ‘스키즈 래쉬가드’ 수영복은 25% 저렴한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주방, 세제, 바디용품 등 생필품을 싸게 파는 ‘시원한 한판특가’ 기획전은 8월 10일까지 열린다. 아토세이프와 11번가가 함께 만든 NPB상품 ‘아토세이프 친환경 액체세제’ (4LＸ2개)를 40% 저렴한 8900원, 웹툰 ‘야매요리’ 캐릭터가 그려진 ‘아이스텀블러’는 20% 할인된 7800원이다. 상반기 인기 유아동 상품을 모은 '베스트 7' 기획전도 8월 17일까지 실시해 ‘젤리 스푼 로봇 반팔 티셔츠’는 82% 싼 4900원에, 똑딱이가 달려있어 입고 벗기가 편한 ‘몬스터 레인코트’는 50% 세일해 1만7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유명 브랜드 향수도 균일가에 판매된다. ‘썸타는 썸머향수’ 기획전을 8월 3일까지 진행, 28일에는 ‘페라리 라이트’, ‘휴고 보스 인모션 화이트’, 랑방 루머’ 등 남녀 인기향수 2600개를 1만9400원 균일가에 판다. 29일에는 ‘클린 바디로션, 모르간 썬&러브’, ‘야자로 듀오 맨’ 등 7000개 상품을 5000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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