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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KT&G] "MZ세대 모여라" KT&G, 전국 대학생과 협업해 패션쇼‧뮤지컬‧상생 프로젝트 진행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지역사회 상생 위한 대학생 참여 프로젝트 전국에서 '활발'

2021.11.04(Thu) 09:25:28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생 등 청년들의 새로운 경험과 기회의 장이 줄어든 가운데, KT&G가 이들에 대한 활발한 지원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KT&G는 대학생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뿐만 아니라 상생의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해 MZ세대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KT&G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 ‘상상유니브’를 통해 대학생들이 기획한 각종 행사를 전국에서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서울에서 진행 중인 ‘상상패션런웨이’ 모델 공모전 포스터​. 사진=KT&G 제공

 

#올해 첫 선 ‘지역 대표 프로그램’…전국에서 패션쇼와 뮤지컬, 지역사회 협업 등 진행

 

KT&G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영 중인 대학생 종합커뮤니티 ‘상상유니브’를 통해 대학생들이 기획한 각종 행사를 전국에서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지역 대표 프로그램’은 KT&G 상상유니브가 전국 13개 지역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지역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지역 소상공인과 로컬기업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으며, 10월부터 연말까지 그 결과물을 온라인 패션쇼와 뮤지컬, 라이브커머스 등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행사를 갖는다.

 

먼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상상 패션 런웨이’가 대표적이다. 디자이너와 모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꿈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의 봉제장인, 지자체와 협업해 친환경 의류를 제작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10일 온라인으로 패션쇼 상영회를 연다.

 

이밖에도, 전남지역의 ‘유니-브로드웨이’는 지역 극단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창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이 뮤지컬 공연을 펼치며, 전북지역의 ‘상상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는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독립영화를 전북독립영화제 기간에 시사회 형태로 상영한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대학생들의 활동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대구지역의 ‘소소한 디자인 프로젝트’는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해 디자인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충남지역에서는 대학생들이 지역의 혁신기업 광고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상영회를 연다. 강원지역의 ‘강원에 있다, 강원을 잇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방안을 제안하고,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등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학생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집‧현‧전(集‧炫‧戰)’…가수 백지영 등 멘토로 참여

 

KT&G는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상상유니브 집‧현‧전(集‧炫‧戰)’을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이다.

 

‘집현전’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G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상상유니브’에서 지난해 론칭했다.

 

KT&G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상상유니브 집‧현‧전’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KT&G 제공

 

이번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은 보컬‧랩‧밴드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지난 9월 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243개팀, 487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프로그램의 부제는 ‘너의 재해석을 보여줘’로, ‘문화예술을 재해석’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예비 아티스트를 찾는 새로운 장르의 대회다. 무엇보다 결선 진출 12팀에게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셀러브리티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속 지원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셀러브리티 멘토’에는 보컬, 랩, 밴드 각 분야 2인이 참여하며, 보컬에 가수 백지영과 김태우, 랩에 마미손과 치타, 밴드에 김태원(부활)과 한경록(크라잉넛)이 멘토로 활약한다. 

 

지난 10월 5일, ‘셀러브리티 멘토’ 6인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결선에 진출하는 최종 12팀을 직접 선발했다. 앞서 이달 초에 현업에서 활약 중인 음악감독, 작곡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1차 심사를 거쳐 48개 팀을 선발한 바 있다.

 

10월 말부터 12개 팀을 대상으로 1박2일간 멘토의 미션, 프로듀싱 등 멘토링을 진행해, 11월에는 실력을 갈고 닦은 12팀이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최종 경연을 벌이게 된다. 

 

KT&G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상상유니브 집‧현‧전(集‧炫‧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5일 언택트로 진행된 2차 심사에서 셀러브리티 멘토 6인이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오른쪽부터 (멘토) 백지영, 김태우, 마미손, 치타, 김태원, 한경록 (진행자) 신지. 사진=KT&G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컴페스타(컴피티션+페스타)’ 콘셉트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경연 외에도 ‘셀러브리티 멘토링’에 참여한 뮤지션 6인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단계별 일상 회복 전환을 고려해, 대학생들도 관객으로 참가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12개 팀에게는 1:1 멘토링, 공연 기회의 혜택 외에도 총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이번 프로젝트의 심사에서 경연까지 전 과정은 ‘KT&G 상상유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에 전격 공개된다.

 

한편, KT&G의 상상유니브는 2010년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출범하여 문화, 예술 중심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과 교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지난 11년간 90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과 소통해왔다”라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KT&G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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