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수도권본부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베스트웨스턴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뜸기업)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12년부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뜸기업) 데이터베이스(DB)인 스마일스토리知 구축과 정보제공으로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제고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수도권본부는 올해 총 228개 업체를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서울, 인천, 경기 등의 지역에서 (주)에이티아이디, (주)지비스타일, (주)코비젼, (주)로이포스 보성실리콘(주) 등 총 111개의 미래, 기술, 글로벌 으뜸기업이 이날 선정식에 참가했다.
이날 선정식에는 선정서 수여식과 함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뜸기업) 사업과 올해 8월 출범예정인 성과보상기금 사업 ‘내일채움공제’ 등에 관한 소개가 있었다. 또 주간무역 이석재 외환전문위원을 초청해 환율변동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환헤지 및 수출전략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중진공 이상철 수도권본부장은 “으뜸기업 임직원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선정식을 준비했다. 또 부대행사로 열린 중소기업 환헤지 및 수출전략 환율세미나가 수출중소기업의 위험성 부담에 실제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스토리知(smilestory.or.kr)’란 청년구직자에게 우수 중소기업을 알리기 위해 으뜸 대학생기자단(66개 대학, 100명)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취재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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