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66년 에너지 한 길을 걸으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경제를 선도하며 ESG 경영 실현에 나서고 있다. 삼천리는 연료전지, 친환경 차량 충전, 탄소배출권 인증, 자원순환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며 지구환경 보호와 국가 수소경제 실현에 적극 동참 중이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경기도 13개 시, 인천광역시 5개 구에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연료인 LNG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사업, 지역주민에게 열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수소경제 시대를 앞두고 차세대 청정 에너지 생산장치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이미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경기그린에너지를 설립하고 경기도 화성시에 세계 최대 규모인 58.8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건설과 함께 설립한 인천연료전지의 39.6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완공했는데 인천연료전지는 추진 과정 중 주민 반대가 있었으나 주민설명회 개최, 현장견학 실시, 민관합의체 구성 등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의 결과 완공에 이른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이와 더불어 SE그린에너지의 화성 연료전지와 배곧 연료전지, 남양 연료전지, 의왕 연료전지 등에도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수요처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삼천리ES는 우수한 자체 시공 및 엔지니어링 기술력으로 연료전지 EPC 사업을 적극 추진해 현재 국내 최대 연료전지 시공 실적(284MW, 2021년 10월 기준)을 보유하는 등 연료전지 설계 및 시공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도심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수송 분야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내 최다인 12개의 CNG 충전소를 직접 운영 중이며 충전소 설치 및 운영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용인 에버랜드에 융복합 충전소를 설치하여 CNG 차량과 전기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이넷이 수소차 충전소도 함께 운영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탄소중립을 강조하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권 인증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산업체 고객이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연료를 유류 등에서 친환경 연료인 LNG로 전환하는 경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을 도와 고객은 수익화를 이루고 기업도 배출권을 확보하여 동반성장하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삼천리ES는 폐자원과 폐기물을 새로운 에너지로 재생하는 자원순환 사업과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승에너지 친환경 자원순환 시설은 산업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스팀과 전기를 생산해 인근 산업체에 저가의 고품질 에너지를 공급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한다.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인 서남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소(5.8MW급)는 하수 슬러지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활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를 펼치며 청정자연보존에 노력하고 있다. 시화방조제(시흥), 청량산(인천), 오산천(오산) 등 생태계를 이루는 바다, 산, 하천과 지역사회 공원 등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 나무를 심고 수목 테마길을 가꿔 우거진 산림을 조성하는 식목활동, 풍성한 숲을 보존하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 보호에 손을 더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기업의 책임 있는 자세와 능동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요즘, 삼천리는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서며 ESG 경영을 이루려는 기업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지속 확장하며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장치로 효율성이 좋은 도시가스(CH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많이 활용된다. 기존 화력 발전보다 황산화물과 미세먼지의 발생이 적고 발전 효율이 높으며, 태양광/풍력 발전 등보다 공간 효율성이 좋아 입지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 친환경 분산 전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 기사는 삼천리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