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임환수 국세청장 내정자, 정통관료면서 정무감각 갖춰

2014.07.25(Fri) 14:34:37

   


신임 국세청장에 임환수(53) 서울국세청장이 내정됐다.

임환수 국세청장 내정자는 1961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대구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세청 국제조사 사무관,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세2과장·조사3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조사1국장·조사4국장 등 20여 년 간 근무하며 조사와 기획 관련 분야를 두루 거쳤다.

임 내정자는 정무·기획 분야의 경력도 갖고 있다. 초임 사무관 시절 국세청장 비서실에서 일하며 정무 감각을 키웠다. 또 2006년엔 국세청 혁신기획관을 맡아 세정개혁에 진력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며 지하경제 양성화 등 새 정부의 경제정책과 보조를 맞춘 세정에 힘썼다.

이하는 임환수 국세청장 내정자 프로필

▲1962년 경북 의성 ▲대구고 ▲서울대 정치학과 ▲고양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세2과장 ▲▲국세청장 정책조정담당관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청장

구경모 기자

chosim34@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