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2.9%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올해 미 경제성장률을 2%로 전망했던 IMF는 이날 1.7%로 낮췄다. 반면 IMF는 2분기엔 미 경제성장률이 호전되고 이후 회복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IMF의 이번 전망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최소 2.1% 성장 예측보다 더 비관적이지만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측과는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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