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이슬같이 깨끗한 제주 바다 가꾸기를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바다가꾸기’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수욕장의 정화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년 9월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연안관리 정화사업 ‘바다가꾸기’ 캠페인에 동참, 가장 먼저 표선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맡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도 내 차량 랩핑 홍보, 관광객 대상 ‘제주 서약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해변 정화에 대한 관광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 반려해변이란, 개인·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특정 해변을 가꾸고 돌보는 캠페인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반려해변 정화를 위해 △참이슬 보조라벨 활용 홍보 △해변 정화활동 △두꺼비 타포린 백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부터 제주도 내 참이슬 보조라벨에 ‘우리 함께 지켜요 반려해변’, ‘아름다운, 표선해변!’ 문구를 넣어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홍보 중이다. 또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해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분기마다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7월부터 표선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줍기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반려해변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환경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하이트진로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