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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핫클릭] EU,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유럽인 입국 허용 추진

EU 회원국 공식 승인하면 비유럽인 입국 허용…한국 포함 화이트리스트 기준도 완화

2021.05.20(Thu) 09:33:04

[비즈한국] 유럽연합(EU)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비유럽인 관광객에게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EU가 조만간 비유럽인 관광객에게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로마 시청이 있는 캄피돌리오 광장 계단. 사진=연합뉴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EU 소속 27개 회원국 대사들은 19일(현지시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제3국 관광객의 입국 허용을 위해 EU 집행위가 발의한 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같은 결정은 추후 EU 회원국들의 공식 승인을 받은 후 시행될 예정이다.

 

EU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2020년 이후부터 공식적으로 불필요한 여행을 제한해왔다. 그러나 그리스, 이탈리아 등 관광업에 의존하는 국가들이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점차 입국을 허용하는 추세다. 프랑스도 6월부터 미국을 포함한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또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승인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2주가 지난 제3국 관광객은 조만간 EU 소속 국가에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U는 관광객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음성 판정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자체적으로 개발 중이다. 6월에 일부 국가에 배포될 이 인증서는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인쇄 문서로 증명될 수 있다. 

 

이와 함께 EU는 입국 제한 기준을 완화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더라도 EU 내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다.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국가를 현행 한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르완다 등 7개국에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EU는 현재 화이트리스트 국가 기준인 인구 10만 명 당 최근 2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 25명을 75명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박찬웅 기자 rooney@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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