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상반기 전월세 거래 동향을 집계한 결과 거래량은 75만13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1만2205건으로 5월 12만건에 비해 7.1%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 10만 5000건에 비해서는 6.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난 달 수도권은 7만6369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0% 증가했고 지방은 3만5836건으로 동기대비 2.0% 늘었다.
지난 달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 감소(4만9590건)했으나 비아파트는 15.4% 증가(6민2615건)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달 전월세거래비중(전체주택 기준)은 40.9%로, 지난해 같은 달(36.6%) 대비 4.3% 포인트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