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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워터파크 최대 66% 할인 VS 항공권 초저가 이벤트

2014.07.22(Tue) 10:32:08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의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11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초특가’ 여행/레저 무형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27일까지 캐리비언베이, 오션월드, 이천 테르메덴 등 국내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 13종을 모아 최대 66% 할인해 내놓는다. 8만원 상당의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성인)은 32% 할인해 5만2000원에, 6만원짜리 웅진플레이도시 이용권(성인/어린이)은 66% 할인한 2만50011번가는 알뜰 해외 여행족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다낭, 하노이로 가는 초저가 항공권도 내놨다. 마닐라행 항공권은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인 24만원(유류할증료, 세금 포함), 다낭과 하노이 항공권은 각각 35만2800원(유류할증료, 세금 포함)이다. 항공권 출발일은 오는 10월까지로, 전 일정 균일가에 진행한다.

워터파크가 11번가의 대표적인 여름 휴가 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인기 순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11번가가 최근 한 달간(6월 21일~7월 20일) 워터파크 이용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캐리비안베이(28%)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오션월드(21%)가 차지했으며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19%), 웅진 플레이도시(8%), 원마운트(7%)가 뒤를 이었다. 워터파크 원조인 캐리비안베이와 오션월드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경북 경주(블루원 워터파크)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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