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지난 4일부터 ‘2014 상반기 결산 세일’ 행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행사 2주간 전체 매출이 평주 대비 약 38% 급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ABC마트는 오는 8월 3일까지 ‘2014 상반기 결산 세일’ 행사를 실시, 여름 신상품을 포함한 ABC마트 전품목에 대해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ABC마트 2014 상반기 결산 세일 관련 TV CF까지 방송되면서 SNS를 비롯한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사 실시 결과 7월 2주 동안 전체 매출이 기존 평주 대비 약 38% 이상 급상승했다. 전체 매출 중에서도 특히 가장 높은 할인폭을 제공한 스포츠화가 60% 가량의 판매율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인 품목은 여름철 샌들20%, 여성화가 10% 이다. 이밖에 키즈용 슈즈, 비즈니스화 등의 판매율을 보였다.
ABC마트 관계자는 “ABC마트가 ‘2014 상반기 결산 세일’을 통해 최대 70%라는 높은 할인폭의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매장 방문자가 평소 3배에 육박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추세”라며,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리며, 아직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면 남은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해 1년에 딱 두 번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ABC마트는 2014 상반기 결산 세일’ 행사를 통해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스포츠 슈즈 및 샌들 상품은 최대 70%, 누오보 등 레이디스 슈즈는 최대 60%, 키즈 상품은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