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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분기 GDP 7.5% 증가

2014.07.21(Mon) 10:54:07

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상반기 GDP는 26조 9044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4%늘었다.

불변가격에 따라 계산한 전국규모이상의 산업생산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했다. 고정자산투자액은 21조 2770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명목성장률 17.3%를 기록했다.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은 12조 41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었다.

이러한 지표들에 의거해 평가한다면 상반기 국민경제는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국내외 경제 환경은 여전히 복잡하고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중국 공산당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올해 들어 경제발전의 주도권을 단단히 쥐고 안정적 경제 성장, 개혁촉진, 구조조정, 민생안정을 위해 과학적으로 계획을 세웠다. 또 개혁창신과 구조조정을 위해 진력했다. 아울러 시장이 제대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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