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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 견학 프로그램 신설

2014.07.21(Mon) 10:51:07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최근 경기도 양주에 문을 연‘글로벌 로스팅 플랜트’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커피 관련 교육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커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카페베네는 견학 프로그램은 에어로스팅(Air Roasting) 공정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커피를 추출해보는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회당 최대 40명까지 견학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견학일 오후 1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양주로 향하는 셔틀버스에 탑승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카페베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은 카페베네의 에어로스팅을 통해 생산되는 신선한 원두를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맛있는 커피도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윤정 기자

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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